오픈도어(OPEN), CEO 캐리 휠러 사임 및 새로운 임원 선임 발표

오픈도어(OPEN, Opendoor Technologies Inc. )는 CEO 캐리 휠러가 사임했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됐다.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15일, 오픈도어가 캐리 휠러가 CEO직과 이사회 멤버직에서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휠러는 2025년 8월 15일부로 사임하며, 이사회에 원활한 역할 전환을 돕기 위해 2025년 말까지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휠러의 사임은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된 어떤 문제에 대한 이견의 결과가 아니었다.

같은 날, 이사회는 슈리샤 라다크리슈나를 회사의 사장으로 임명하고, 그를 회사의 임시 최고 경영자로 지정했다.라다크리슈나는 이사회에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이사회는 휠러의 영구 후임자를 찾기 위한 포괄적인 검색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사회는 에릭 페더를 즉시 리드 독립 이사로 임명하여 전환 기간 동안 이사회의 감독 책임을 지원하도록 했다.

라다크리슈나는 2024년 11월부터 회사의 최고 기술 및 제품 책임자로 재직했으며, 그 이전에는 LegalZoom.com, Inc.에서 최고 기술 및 제품 책임자로 근무했다.

그는 또한 Intuit Inc.에서 10년 이상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으며, 방갈로르 대학교에서 정보 과학 학사 학위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휠러의 사임과 관련하여, 회사는 2025년 8월 15일자로 휠러와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자문 계약에 따라 휠러는 CEO 역할의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이사회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자문 기간은 2025년 8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문 기간 동안 휠러는 매월 62,500달러의 현금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COBRA 보험료의 환급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휠러의 미결제 시간 기반 주식 보상은 자문 계약에 따라 각 해당 주식의 행사일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만약 회사가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자문 계약을 정당한 사유 없이 종료할 경우, 휠러는 자문 계약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공할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

회사는 이 항목에서 요구되는 정보가 결정되지 않았거나 이 파일링 시점에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라다크리슈나의 보상 관련 사항을 포함한 수정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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