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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46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 RSU 행사 교부 및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 목적
에프에스티, 46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에프에스티는 9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4만 9614주를 총 46억 5584만 316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은 임직원 대상 주식보상제도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행사에 따른 주식 교부와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처분 대상 주식의 주당 가격은 보통주 기준 3만 1119원이다. 이는 RSU 지급분과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분의 처분가격을 반영해 산정한 평균가액이다. RSU 행사의 경우 권리 행사일 기준 전 3영업일(9월 21일~23일) 가중산술평균 주가를 적용했으며,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9월 23일 종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처분 예정 기간은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처분 방법은 기타 방식(14만 9614주)이며, 처분 상대방은 에프에스티 임직원 28명과 에프에스티 우리사주조합이다.

세부 처분 내역을 보면 RSU 권리행사에 따라 임직원 28명에게 보통주 9614주가 교부되며, 에프에스티 우리사주조합에는 보통주 14만주가 무상출연된다.

회사 측은 RSU 행사의 경우 처분 예정 주식이 발행주식총수의 0.04% 수준이고 대상자 계좌로 대체 입고되므로 주식가치 희석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분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0.65% 수준이며, 4년의 의무예탁 기간이 적용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분 결정일 현재 에프에스티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 19만 9944주(지분율 0.92%)와 기타 취득분 1만 3476주(지분율 0.06%)를 합쳐 총 21만 3420주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프에스티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액은 2946억 2730만 5626원, 영업이익은 60억 1202만 2562원이며 당기순손실은 63억 586만 6164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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