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조정한도 적용, 전환 가능 주식수 156만 1329주로 증가
코스닥 상장사 온코크로스는 제1회차 비상장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8493원에서 8006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9월 28일 공시했다. 조정 사유는 시가 변동이며, 조정가액 적용일은 9월 25일이다.전환가액이 낮아지면서 전환 가능한 주식수는 기존 147만 1800주에서 156만 1329주로 8만 9529주 늘었다. 미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125억원으로, 조정 전후 전환가능주식수는 이 금액을 각 전환가액으로 나눈 값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 사채는 발행일로부터 7개월이 되는 날과 이후 만기일까지 매 7개월이 되는 날을 전환가격 조정일로 정하고 있다.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1개월·1주일·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한 가액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높은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번 산정에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는 3785원,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는 3789원,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는 3679원이었다. 세 값을 산술평균한 3751원이 기준주가가 됐다.
다만 새 전환가격은 발행 당시 전환가격의 70%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에 따라, 최초 전환가액 1만 1436원의 70%인 최저조정한도 8006원(원 단위 미만 절상)이 조정 후 전환가액으로 정해졌다.
회사 측은 이번 건이 시가 하락에 의한 전환가액 조정이어서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사채와 관련해서는 2025년 7월 21일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2026년 2월 25일 전환가액의 조정(제1회차) 공시가 있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온코크로스의 2026년 6월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약 135억 6236만원이다. 미전환사채 권면총액 125억원은 자기자본의 약 92.2% 수준이다.
9월 23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4.79%(295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39%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1만 9902주로 융자 잔고 비율은 0.14%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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