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우 CEO 임기 만료 후 연임 안 해…구 신임 CEO는 CFO직도 겸임
미국의 기술 지주회사 프로페셔널 다이버시티 네트워크(PROFESSIONAL DIVERSITY NETWORK INC, NASDAQ:IPDN)는 이란 구(Yiran Gu)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회사 이사회는 지난 1일 쉰 우(Xun Wu) 전 CEO의 임기가 7월 22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그를 CEO로 다시 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우 전 CEO의 퇴임이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회사와의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같은 날 현재 CFO를 맡고 있는 이란 구를 후임 CEO로 임명했으며, 임기는 10월 2일부터 시작된다. 구 신임 CEO는 후임자가 선임되거나 이사회가 달리 결정할 때까지 CFO 직무를 계속 겸임한다.
올해 37세인 구 신임 CEO는 2025년 8월부터 이 회사의 CFO로 재직해 왔다. 이에 앞서 2021년 7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코알라 몰타 리미티드(Koala Malta Limited)에서 이사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다.
회사는 이사회 보상위원회 승인을 거쳐 10월 2일 구 신임 CEO와 새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개월이며, 두 직책을 모두 수행하는 대가로 연간 총 30만 달러의 기본 보수를 받는다. 보수는 보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현금, 같은 공정시장가치의 보통주, 또는 현금과 주식을 섞어 지급될 수 있다.
회사는 사유가 있거나 사망·장애 시, 또는 사유 없이도 고용을 종료할 수 있다. 구 CEO는 권한·직무나 연간 보수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 등에 서면 통지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새 계약은 2025년 8월 8일자 기존 고용계약을 대체한다.
회사는 앞서 1대 30 주식 병합을 거쳐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나스닥 최저 매수호가 요건을 다시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프로페셔널 다이버시티 네트워크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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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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