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주식 수는 8만 3654주로 유지…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수 증가로 지분율 희석
미국의 유명 투자자 마리오 가벨리(Mario Gabelli)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GAMCO 자산운용(GAMCO Asset Management Inc.)을 비롯한 공동 보고자들이 미국의 미디어 기업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BEASLEY BROADCAST GROUP INC, NASDAQ:BBGI)의 지분율이 기존보다 감소했다고 공시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수정보고서 제60호)에 따르면, GAMCO와 가벨리 펀드(Gabelli Funds LLC), 가벨리 재단(GABELLI FOUNDATION, INC.), 테톤 어드바이저스(Teton Advisors, LLC) 등 공동 보고자들의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클래스 A 보통주 합산 보유 수량은 총 8만 3654주로 집계됐다. 이는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수(121만 9614주)의 7.11%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고자 측은 이번 지분율 감소가 주식 매도에 따른 것이 아니라, 비슬리 브로드캐스트의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분율이 자연 희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30일 동안 보고자들의 주식 매매 거래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30일 발표한 주식·워런트 발행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세부 보고자별 보유 현황을 보면 GAMCO 자산운용이 6만 2869주(지분율 5.15%)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벨리 펀드가 1만 8800주(1.54%), 가벨리 재단이 4000주(0.33%), 테톤 어드바이저스가 1000주(0.08%)를 각각 보유 중이다.
비슬리 브로드캐스트 그룹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업으로, 라디오 방송국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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