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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힐스 리얼티 트러스트, 3분기 순이익 805만 달러…전년비 135% 급증

신용손실 충당금 360만 달러 환입…9월 말 대출 장부가액 6억 944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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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동산 투자신탁(REIT) 세븐 힐스 리얼티 트러스트(Seven Hills Realty Trust, NASDAQ:SEVN)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담은 분기보고서(10-Q)를 28일 제출했다. 지난 10월 5일 발표한 사업 업데이트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세븐 힐스 리얼티 트러스트의 올해 3분기(7~9월) 총수익은 82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709만 2000달러 대비 16.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핵심인 대출 투자 순수익은 76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644만 4000달러)보다 19.1%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80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43만 달러 대비 134.8% 급증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6달러로 전년 동기(0.23달러)보다 늘었다. 총 기타 비용이 전년 동기 366만 4000달러에서 21만 달러로 줄었는데, 360만 달러의 신용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된 영향이다.

이 충당금 항목에는 지난 8월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오피스 대출을 할인 상환받으면서 생긴 실현손실 15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차주는 미상환 원금 4421만 7000달러 가운데 4271만 7000달러를 상환했다. 실현손실을 제외한 3분기 충당금 환입액은 510만 달러다.

올해 9개월 누적 총수익은 247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207만 9000달러 대비 12% 증가했고, 누적 순이익은 11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64만 달러 대비 8.7% 늘었다. 다만 누적 EPS는 0.51달러로 전년 동기(0.71달러)보다 줄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는 1479만 주에서 2243만 9000주로 늘었다. 회사는 9개월 동안 주당 0.84달러씩 총 1900만 달러를 분배금으로 지급했고, 10월 8일 주당 0.28달러의 분기 분배금을 추가로 선언해 11월 12일께 지급할 예정이다.

9월 30일 기준 투자 목적 대출 자산(Loans held for investment) 장부가액은 6억 9442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6억 7690만 8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대출 건수는 26건, 총 대출 약정액은 7억 4453만 2000달러이며, 가중평균 쿠폰 금리는 7.34%, 가중평균 최대 만기는 3.3년이다.

담보 부동산 유형별로는 다가구 주택(Multifamily)이 대출 자산 가치의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산업용 부동산(16%), 오피스(14%), 호텔(13%), 학생 주거시설(11%)이 뒤를 이었다. 텍사스주 플래노 소재 오피스 대출은 7월 계약 변경으로 만기가 2년 연장돼 2028년 7월 1일이 됐다.

세븐 힐스 리얼티 트러스트는 중견 시장의 전환기 상업용 부동산(CRE)을 담보로 한 제1차 저당권 대출을 실행하고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신탁이다. 트레몬트 리얼티 캐피털(Tremont Realty Capital)이 운용을 맡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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