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스카이AI, 주요 주주 바스천 트레이딩과 합의…공개매수 조건 확대 및 마감 연장

현금·암호화폐 스태플드 워런트 대상 추가…공개매수 기한 11월 12일까지 연장
스카이AI, 주요 주주 바스천 트레이딩과 합의…공개매수 조건 확대 및 마감 연장이미지 확대보기
스카이AI(SKYAI INC, NASDAQ:SKYA)가 주요 주주인 바스천 트레이딩(Bastion Trading Limited)과 공개매수 지지 및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9일 발표한 공개매수 개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스카이AI는 현재 진행 중인 현금 공개매수 조건을 변경한다. 매수 대상에 현금 및 암호화폐 스태플드 워런트(stapled warrants)를 새로 추가해 전체 발행 물량의 100%까지 개당 0.17달러에 매수하기로 했다. 기존 매수 대상이던 현금 및 암호화폐 선지급 워런트(pre-funded warrants)의 최대 매수 비율도 종전 95%에서 100%로 확대한다. 보통주와 전략 자문 워런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95%를 주당 또는 개당 3.00달러에 매수한다.

공개매수 마감 시한은 기존에서 연장되어 뉴욕 시간 기준 2026년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에서 1분 뒤까지로 늘어난다(추가 연장 또는 조기 종료되지 않는 경우). 비미국 보유자에 대한 30% 원천징수 관련 조항도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바스천 트레이딩은 이번 합의를 통해 보유 중인 보통주 464만 9745주와 현금 선지급 워런트 423만 4615개, 현금 스태플드 워런트 538만 4615개를 포함한 모든 보유 증권을 공개매수에 응모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년간 이사회의 승인 없이 지분을 추가 취득하거나, 제3자가 5%를 초과해 보유하게 될 것을 알면서 매각하거나(제한적 예외 있음), 이사 후보 추천 및 의결권 위임장 권유 등을 하지 않는 스탠드스틸(standstill) 조항에 동의했다.

양측은 스탠드스틸 기간 동안 서로를 비방하지 않고 상대방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공개매수 대금 지급 후에는 서로의 청구권을 면제하기로 했다. 바스천은 같은 기간 보유 의결권을 이사회 권고에 맞춰 행사하되, 지배권 변경 관련 안건은 제외하기로 했다.

모든 대상 증권이 응모될 경우 전체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억 143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회사는 인수 대금을 보유 현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별도의 자금 조달 조건은 붙지 않는다. 스카이AI는 공개매수 준비 과정에서 보유 중이던 약 200만 개의 솔라나(SOL)를 수수료 차감 후 개당 평균 107.20달러에 전량 매각해 현재 약 2억 23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AI는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솔라나 기반 금융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뉴욕주 멜빌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