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2억 2080만 달러·EPS 3.36달러…비상장화 관련 비용 630만 달러 반영
글로벌 자동차·상용 트럭 유통기업 펜스케 오토모티브 그룹(PENSKE AUTOMOTIVE GROUP INC, NYSE:PAG)이 2026년 3분기 매출 84억 1560만 달러,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2억 20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80억 5300만 달러보다 4.5% 늘었고,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2억 2480만 달러보다 1.8% 줄었다.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6달러로 전년 동기(3.41달러)보다 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억 3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1100만 달러보다 2.5% 줄었고, 세전이익은 3억 200만 달러였다. 세전이익·순이익·EPS에는 진행 중인 비상장화 거래 관련 비용 630만 달러(세후 460만 달러, 주당 0.07달러)가 포함됐다.
회사는 지난 15일 펜스케 코퍼레이션과 미쓰이물산이 소유한 인수 법인과 비상장화 합병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거래를 이유로 이번 분기에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지 않았다.
소매 자동차·상용 트럭 부문 실적
소매 자동차 부문 매출은 70억 254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고,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1.9% 증가했다. 신차 인도 대수는 2% 줄고 중고차 인도 대수는 2% 늘었다. 동일 매장 기준 서비스·부품 매출과 매출총이익은 각각 3% 증가했다.소매 상용 트럭 부문 매출은 11억 2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 1860만 달러)보다 22.3% 증가했다. 신차·중고차 판매 대수는 6779대로 전년 동기 5108대보다 늘었고, 세전이익은 59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15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가 지분 28.9%를 보유한 펜스케 트랜스포테이션 솔루션스(PTS)에서 3분기에 인식한 이익은 6850만 달러였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247억 9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0억 3930만 달러)보다 3.1% 늘었다. 9개월 누적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7억 1570만 달러, EPS는 10.89달러로 전년 동기 7억 4910만 달러, 11.30달러보다 각각 4.5%, 3.6% 감소했다.
유동성과 자사주·배당
회사는 9월 30일 기준 현금 6830만 달러와 미국·해외 신용약정 및 회전 모기지 한도 여유분 15억 달러를 포함해 약 16억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레버리지 비율은 1.6배다.올해 9개월간 자사주 26만 5104주를 약 425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9월 30일 기준 잔여 매입 한도는 2억 2120만 달러다. 다만 합병 계약이 자사주 매입을 제한하고 있어, 회사는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매입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사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분기 배당 인상도 이번 보도자료에 함께 담겼다. 기존보다 주당 0.02달러(1.4%) 올린 1.46달러로, 연환산 배당금은 주당 5.84달러다. 배당금은 11월 13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2월 1일 지급된다.
펜스케 오토모티브 그룹은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힐스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호주에서 자동차·상용 트럭 대리점을 운영하는 종합 교통 서비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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