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에 따른 최초 소유 보고,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디티에스의 최대주주인 (주)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 4인이 10월 23일 기준 디티에스 지분 697만 4359주(46.87%)를 보유하고 있다고 10월 30일 신규 보고했다. 보고 사유는 디티에스의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최초 소유 보고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공시에 따르면 디티에스가 10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면서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의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직전 보고서는 없어 이번이 다산네트웍스 측의 첫 대량보유 보고다.
보고자인 다산네트웍스는 476만 183주(31.99%)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계열회사인 (주)스타콜라보가 181만 3582주(12.19%)로 가장 많고, 디티에스 대표이사 김중일이 주식매수선택권 30만주(2.02%), 디티에스 CFO 권순범이 주식매수선택권 10만주(0.67%), 디티에스 사내이사 김병헌이 594주(0.00%)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주식등 697만 4359주 가운데 의결권 있는 주식(주권)은 657만 4359주(44.18%)이며, 나머지 40만주는 김중일과 권순범에게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이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다산네트웍스와 스타콜라보, 김병헌은 10월 23일 디티에스의 코스닥 신규 상장에 따라 보유 주식을 무상으로 취득했다. 김중일과 권순범은 같은 날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았다. 기존에 보유해온 주식인 만큼 취득자금의 조성 경위와 원천은 공시에 기재되지 않았다.
다산네트웍스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사항과 관련한 의사결정이 발생하면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회사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티에스의 최대주주인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신장비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다산네트웍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26.91%를 보유한 (주)다산솔루에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9일 종가 1만 7700원 기준 디티에스의 시가총액은 약 2634억원이며,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697만 4359주의 시장가치는 약 1234억원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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