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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홀딩스 지분 6.65% 운해장학재단에 기부

- 본인 지분 48.91%로 줄고 재단 지분 10.00%로 확대, 합산 지분 71.03%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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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SNT홀딩스 최대주주 최평규씨가 보유주식 99만 891주(6.65%)를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에 무상으로 출연했다고 10월 30일 변동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공익 목적의 보유주식 출연이며 변동방법은 기부다.

최평규씨는 이번 보고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의 서식에 따라 제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지만 필요할 경우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최평규씨 본인과 특별관계자 7인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모두 1058만 1366주(71.03%)로 변동이 없었다. 보유주식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특별관계자인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으로 이전됐기 때문이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최평규씨 본인 보유주식은 10월 30일 827만 5947주에서 728만 5056주로 99만 891주 줄었고, 같은 날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의 보유주식은 49만 8109주에서 148만 9000주로 99만 891주 늘었다. 취득·처분 방법은 기타(기부·무상취득)로 기재됐으며 별도의 매매단가는 없다.

이번 출연 주식의 가치는 보고의무발생일인 10월 30일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 4만 6000원을 적용해 455억 8098만 6000원으로 산정됐다. 최평규씨는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이 이 주식을 자신으로부터 기부받아 무상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2025년 말 기준 자산총액 2239억 7563만 8446원, 부채총액 81억 7184만 1599원, 자본총액 2158억 379만 6847원이다. 대표자는 최평규씨이며 의사결정기구는 이사회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유 현황은 최평규씨 본인 728만 5056주(48.91%), 박환두 12만 5663주(0.84%), 최홍규 10만 9272주(0.73%), 최은혜 66만 2476주(4.45%), 최다혜 48만 3594주(3.24%), 최진욱 31만 6305주(2.12%), 재단법인 운해장학재단 148만 9000주(10.00%), 김도환 11만주(0.74%)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10월 2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7112억 8715만원이며, 이번 출연 주식의 가치 약 455억원은 시가총액의 약 6.4% 수준이다.

10월 29일 기준 SNT홀딩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1.80%(163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5.49%를 웃돌았다. 10월 27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9533주로 발행주식 대비 0.0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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