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매수·유상증자 신주취득으로 특별관계자 5인, 주권 비율은 18.64%로 상승
코스닥 상장사 에이루트의 최대주주 최정임씨는 10월 30일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이 113만 3296주(24.15%)라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변동 보고를 했다. 보고 사유는 장내매수와 특별관계자 추가다.직전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10월 14일 당시 합산 지분은 104만 8415주(24.15%)였다. 이번 보고까지 8만 4881주가 늘었지만 같은 기간 유상증자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가 402만 2842주에서 437만 2204주로 늘면서 비율 자체는 그대로 24.15%를 유지했다.
다만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비율은 18.15%에서 18.64%로 0.49%포인트 올랐다. 특별관계자 수도 4인에서 5인으로 늘었는데 계열회사등 임원인 이승환씨가 새로 편입됐다.
주식등 기준 개별 보유 내역을 보면 최정임씨 본인이 44만 1943주(9.42%), 특별관계자인 ㈜다올에이엠이 30만 2231주(6.44%), 서문동군씨가 19만 2935주(4.11%), ㈜글로불스가 3만 1884주(0.68%), 이대성씨가 8만 2100주(1.75%), 이승환씨가 8만 2203주(1.7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서문동군씨는 10월 22일 장내매수로 628주를 사들여 보유주식을 8만 4776주에서 8만 5404주로 늘렸고 단가는 5404원이었다. 최정임씨 본인은 10월 30일 장내매수로 2050주를 보태 33만 1645주에서 33만 3695주로 늘렸으며 단가는 4881원이었다.
이승환씨는 같은 날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주 8만 2203주를 받아 보유주식이 0주에서 8만 2203주로 늘었고 취득단가는 4866원이었다. 취득자금 조성 내역을 보면 서문동군씨는 자기자금 339만 3900원, 최정임씨는 자기자금 1000만 6670원을 들였고 이승환씨는 유상증자 신주 대금으로 자기자금 3억 9999만 9798원을 썼다. 세 사람의 자금 조성 원천은 모두 보유 자금으로 기재됐다.
표지의 주요계약체결 현황에는 특별관계자인 ㈜다올에이엠이 보유한 의결권 있는 주식 10만 6948주에 대한 질권설정 계약이 올라 있다. 계약체결·변경일은 10월 14일, 계약기간은 2023년 4월 14일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은 참저축은행, 대출금액은 2억원, 이자율은 11%, 담보유지비율은 160%다. 이 계약의 주식수는 직전 보고서와 동일한 10만 6948주지만 총발행주식수가 늘면서 비율은 2.46%에서 2.28%로 낮아졌다.
최정임씨는 이번 보고서에서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법령에서 정한 사항에 대해 회사의 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적었지만, 현재 각 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0월 27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4582주로 발행주식 대비 0.1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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