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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30억원 규모 3회차 자기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결정

- 자기자금 33억1663만원 투입해 장외매수, 취득 후 잔액 809억5000만원
이연제약, 30억원 규모 3회차 자기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이연제약은 11월 2일 사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33억 1663만 5293원이며, 취득자금은 자기자금으로 조달한다.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급 예정일은 11월 2일이다.

해당 사채는 2024년 10월 25일 발행된 8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로 만기일은 2029년 10월 25일이다. 이번 취득 전 사채 권면 잔액은 839억 5000만원이었으며, 취득 후 잔액은 809억 5000만원으로 감소한다.

취득 대상 전환사채의 보고일 현재 전환가액은 주당 9795원이다. 취득 대상 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발행될 주식수는 30만 6278주로, 발행주식수와 발행예정 주식수를 합산한 전체 주식총수 대비 1.62% 비율이다.

이번 취득 대상 사채의 매도자는 케이비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각 사모투자신탁의 신탁업자 지위에 있는 금융기관들이다.

이연제약 측은 이번에 취득한 전환사채의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자사 취득 후 구체적인 처리 방안이 별도로 논의되지 않았으며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 1433억 7491만 7446원, 영업손실 290억 741만 5186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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