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법인 아스트라 AI 인프라 통해 보유하던 전환우선주 20만 주 매각…매각 대금 3억 7716만 달러
SK텔레콤(SK Telecom Co., Ltd.)이 특수목적법인(SPV)인 '아스트라 AI 인프라(Astra AI Infra LLC)'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인공지능(AI) 팩토리 플랫폼 기업 펭귄 솔루션스(PENGUIN SOLUTIONS INC, NASDAQ:PENG)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변경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아스트라 AI 인프라는 지난 10월 29일 '시프틱스1(SHIFTIX1 LLC)'과 체결한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펭귄 솔루션스의 전환우선주 20만 주 전량을 양도 완료했다.
총 매각 대금은 3억 7716만 2666달러로, 우선주 1주당 매각 가액은 1885.81달러다. 이번 거래 종결로 SK텔레콤과 아스트라 AI 인프라는 펭귄 솔루션스의 보유 지분율이 0%가 되며 관련 증권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게 됐다.
주식을 매수한 시프틱스1은 SK하이닉스(SK hynix Inc.)가 과반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SK하이닉스 낸드 제품 솔루션(SK hynix NAND Product Solutions Corp., 이하 AI Co.)'의 간접 100% 자회사다. 이번 거래로 SK그룹 내부에서 펭귄 솔루션스 투자 주체가 SK텔레콤에서 SK하이닉스 측으로 이전됐다.
거래 완료에 따라 아스트라 AI 인프라가 펭귄 솔루션스와 맺고 있던 이사회 지명권, 지분 비례 참여권(pro rata rights), 동의권, 등록청구권 등 투자자 계약상의 모든 권리와 의무도 시프틱스1으로 승계됐다. 아울러 계약상 SK텔레콤이 가졌던 제반 권리는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AI Co.가 행사하게 된다.
한편 펭귄 솔루션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AI 팩토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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