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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법원,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의 FBB 합병계약 해지권 행사 잠정 금지

FBB 홀딩스 I 제기 소송서 임시 가처분·신속 절차 신청 모두 인용…합병 시한 10월 30일 하루 앞두고 결정
델라웨어 법원,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의 FBB 합병계약 해지권 행사 잠정 금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Court of Chancery)이 데스티네이션 XL 그룹(Destination XL Group, Inc., NASDAQ:DXLG)의 합병 계약 해지권 행사를 금지하는 임시 가처분 명령(TRO)을 내렸다. 회사는 현재보고서(8-K)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FBB 홀딩스 I(FBB Holdings I, Inc., 이하 FBB)가 지난 10월 26일 데스티네이션 XL 그룹과 완전자회사 디바인 머저 서브 I(Divine Merger Sub I, Inc.)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사건번호 C.A. No. 2026-1411-KHL)에서 나왔다. FBB는 소장에서 세 회사가 2025년 12월 11일 체결하고 이후 개정한 합병 계약과 관련해 선언적 구제와 금지명령 구제를 청구했다.

합병 계약 제8.01(e)조는 2026년 10월 30일까지 합병이 완료되지 않으면 계약에 규정된 조건에 따라 데스티네이션 XL 그룹과 FBB 중 어느 쪽이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원은 이 시한 하루 전인 10월 29일 임시 가처분 명령과 신속 절차 진행에 관한 신청을 심리한 뒤 두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따라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법원의 추가 신속 판단이 나올 때까지 합병 계약 해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데스티네이션 XL 그룹, 반소 제기하고 적극 방어 방침

회사는 공시에서 이번 임시 가처분 명령이 잠정적 성격의 조치일 뿐 양측 주장의 실체적 당부에 대한 판단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10월 28일 법원에 답변서와 반소를 제출했다.

회사는 FBB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맞서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한편 자사의 반소 청구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이번 합병과 관련해 지난 7월 17일 예비 위임장 설명서를 SEC에 제출했고, 10월 19일 네 번째 수정본을 냈다. 회사는 합병에 따른 자사 보통주 발행 안건에 대한 주주 투표를 위해 확정 위임장 설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스티네이션XL그룹 #DXLG #M&A #소송 #델라웨어법원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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