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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섬 테라퓨틱스, 3분기 매출 2억 5969만 달러…전년 대비 52% 증가

오벨리티·수노시 성장세…순손실은 1288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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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액섬 테라퓨틱스(AXSOME THERAPEUTICS INC, NASDAQ: AXSM)가 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전체 제품 매출이 2억 5969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099만 달러 대비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제품별로는 우울증 치료제 오벨리티(AUVELITY)의 순매출이 2억 7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3610만 달러) 대비 53% 늘었다.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SUNOSI) 매출은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입을 포함해 4820만 달러로 전년 동기(3280만 달러) 대비 47% 증가했으며, 편두통 치료제 심브라보(SYMBRAVO) 매출은 390만 달러로 88% 급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매출원가 1780만 달러, 연구개발(R&D)비 5062만 달러, 판매관리비(SG&A) 2억 311만 달러를 포함해 총 2억 7076만 달러로 집계됐다. R&D 비용은 솔리암페톨과 AXS-14, AXS-05 관련 임상 프로그램 진행으로 증가했고, SG&A 비용은 오벨리티 및 심브라보 상업화 활동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3분기 영업손실은 1107만 달러로 전년 동기(4611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288만 달러(주당순손실 0.2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4723만 달러(주당순손실 0.94달러) 대비 감소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 1386만 달러다. 액섬 테라퓨틱스는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될 때까지 예상되는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회사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금연 치료제 AXS-05의 3상 임상(SUMMIT)을 지난 8월 개시했으며 2027년 하반기 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식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 3상(ENGAGE)의 환자 모집을 완료해 2027년 1분기 탑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액섬 테라퓨틱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회사로,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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