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및 CCO도 퇴임하며 임시 경영진 체제 전환
에너지 저장 장치(ESS) 기업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 Inc., NASDAQ:FLNC)의 줄리안 네브레다(Julian Nebred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0월 30일(현지시간) CEO 직에서 즉시 물러났으며, 이사회 이사직도 즉시 사임했다. 회사 측은 이사직 사임이 회사의 운영·정책·관행과 관련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이사회는 2020년 1월부터 이사로 재직해 온 악셀 마이어(Axel Meier)를 11월 2일 자로 임시 CEO에 임명했다. 마이어 임시 CEO는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연봉은 101만 5000달러다. 또한 성공적인 경영권 이양 및 정식 CEO 선임 완료 시 지급되는 재량 성과급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지급은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한다.
경영진 교체와 함께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고객성공책임자(CCO)도 회사를 떠났다. 기존 아메드 파샤(Ahmed Pasha) CFO가 물러남에 따라 리카르도 로이젠(Ricardo Roizen)이 임시 CFO로 임명됐다. 로이젠 임시 CFO는 AES 안데스(AES Andes S.A.)의 CFO 출신으로, 파견 계약에 따라 최대 90일 또는 상호 합의에 따른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직무를 수행하며, 정식 CFO가 선임되면 파견 기간은 자동 종료된다. 이와 함께 존 자후란칙(John Zahurancik) 수석부사장 겸 CCO도 10월 30일 자로 퇴임했다.
플루언스 에너지는 에너지 저장 장치 사업과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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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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