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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Z, 그랜트쏜튼 어드바이저스에 매각 완료…뉴욕증시 상장폐지 절차 착수

주당 55달러 전액 현금 인수·기업가치 50억 달러…이사회 전원 사임·기존 임원 전원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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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비스 자문 기업 CBIZ(CBIZ, Inc., NYSE:CBZ)가 그랜트쏜튼 어드바이저스(Grant Thornton Advisors LLC)의 계열사인 바이킹 패런트코(Viking ParentCo, Inc.)에 인수되는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합병으로 CBIZ 보통주는 주당 55.00달러의 현금 대가를 받고 인수됐으며, 바이킹 패런트코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공시 및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체 거래 규모(기업가치)는 50억 달러 수준이며, 인수 자금으로 총 52억 3500만 달러가 투입됐다.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임시 주주총회 합병 안건 가결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합병 종결에 따라 CBIZ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합병 종결을 통지하고 거래 정지를 요청했다. 회사는 NYSE가 주식 상장폐지를 위한 폼 25(Form 25)를 SEC에 제출하도록 요청했으며, 폼 25의 효력이 발생한 뒤 존속 법인이 증권거래법에 따른 보고 의무를 정지하기 위한 폼 15(Form 15)를 SEC에 제출할 예정이다.

거래 종결과 함께 CBIZ의 기존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기존 임원진 역시 보직에서 물러났다. 인수 완료 후 존속 법인의 최고경영자(CEO)로는 짐 페코(Jim Peko) 그랜트쏜튼 어드바이저스 CEO가 선임됐다.

회사는 또한 합병 완료에 따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행정대리인으로 수임하고 있던 기존 신용한도(Credit Agreement) 채무 전액을 상환하고 관련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브래드 라키아(Brad Lakhia) 최고재무책임자(CFO)와는 합병 관련 세금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급 한도는 최대 236만 8946달러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거래 종결과 함께 CBIZ의 복리후생 및 보험 서비스(Benefits & Insurance Services) 부문은 뉴마운틴캐피털이 후원하는 독립 회사로 분리됐다. 그랜트쏜튼 LLP와 CBIZ CPAs가 관련된 별도의 감사(attest) 부문 거래는 올해 안에 종결될 예정이며, CBIZ CPAs는 종결 이후 과도기 동안 별도의 인가 회계법인으로 남은 뒤 그랜트쏜튼 LLP에 통합될 예정이다.

CBIZ는 미국 전역에서 회계, 세무, 자문, 보험 등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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