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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팩 툴 그룹, 뉴욕증권거래소 투자자의 날 개최…2030 회계연도 장기 재무 목표 발표

2026~2030 회계연도 자체 매출 성장률 연평균 4~6%·조정 주당순이익 연평균 10~13% 성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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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업용 공구 및 솔루션 제공 기업 에너팩 툴 그룹(ENERPAC TOOL GROUP CORP, NYSE:EPAC)이 11월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026년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를 연다고 공시했다. 발표에 쓰이는 자료는 이번 공시에 첨부됐으며, 발표 시작 전 회사 홈페이지 투자자 섹션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폴 스턴립(Paul Sternlieb)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대런 코직(Darren Kozik)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주요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선다. 공개된 발표 자료에는 차세대 성장 전략인 '프로펠(PROPEL)'과 2030 회계연도까지의 중장기 재무 목표가 담겼다.

2030 회계연도 재무 목표 및 주요 성장 전략

회사는 2026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4~6%의 자체 매출 성장률(Organic Growth CAGR)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성장률 대비 연 200~300bp(1bp=0.01%p)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Adjusted Diluted EPS) 연평균 성장률은 10~13%로 잡았으며, 잉여현금흐름 전환율(Free Cash Flow Conversion)은 100%를 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프로포마 2026 회계연도 약 24%에서 2030 회계연도 25.5~26.0%로 150~200bp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한 최근 인수를 완료한 스페셜라이즈드 파브리케이션 이큅먼트 그룹(SFE Group)을 통해 서비스 가능 시장(SAM) 규모가 약 10억 달러 확대돼 총 55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FE 그룹 인수 완료 후 3년 내에 400만~600만 달러 규모의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팩 툴 그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고압 유압 공구, 고부하 리프팅 시스템 및 매뉴팩처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회사 SFE 그룹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 산업용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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