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4억 4700만 달러로 30% 늘어…헤젤베이커 사장은 사임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는 2026년 3분기 매출이 147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4억 6700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 4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억 1300만 달러 대비 30% 늘어났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6억 2600만 달러) 대비 92%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에 법인세 평가충당금 환입에 따른 49억 달러의 세금 혜택과 지분 투자 평가에 따른 세전 15억 달러의 순이익이 포함된 데 따른 기저효과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지분 투자 평가에서 발생한 세전 4억 7600만 달러의 순손실이 반영됐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로 전년 동기 3.11달러에서 줄었다.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23억 400만 달러로 38%, 비GAAP EPS는 0.88달러로 35% 늘었다.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98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총예약액이 295억 1200만 달러로 18% 늘었고, 배달(Delivery) 부문은 285억 3900만 달러로 22% 증가했다. 화물(Freight) 부문 총예약액은 17억 6800만 달러로 35% 늘었다.
4분기 총예약액 전망 및 경영진 변동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우버는 총예약액이 632억 5000만 달러에서 652억 50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해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GAAP EPS는 0.95달러에서 0.99달러 사이로 전망했다.경영진 변동 소식도 함께 발표됐다. 질 헤젤베이커(Jill Hazelbaker) 사장 겸 최고기업대외협력책임자(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가 외부 이직 기회를 위해 오는 11월 30일 자로 사임할 예정이다.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승차 공유, 배달, 화물 운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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