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국내은행 대출연장시 가산금리 변동현황 분석
대출연장 46.3% 가산금리 인상…농협은행 928억 순익 최고
대출연장 46.3% 가산금리 인상…농협은행 928억 순익 최고
이미지 확대보기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 힘, 여주·양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의 대출연장시 가산금리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료제출을 거부한 하나은행을 제외한 국내소재 18개 은행이 작년 한해동안 대출연장시 가산금리를 인상한 건이 전체 대출연장 상품 728만5404건의 약 46.3%인 337만2098건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가산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액은 모두 7381억원으로, 신한은행 495억원, 국민은행 2032억원, 우리은행 1066억원, NH농협은행 1467억원, SC제일은행 7억원, 대구은행 201억원, 부산은행 276억원, 광주은행 146억원, 제주은행 37억원, 전북은행 36억원, 경남은행 232억원, 산업은행 194억원, 기업은행 844억원, 수협은행 248억원, 수출입은행 100억원이다.
반면 가산금리 미변동 건수는 29.2%인 212만6990건이며, 가산금리 인하 건수는 24.5%인 178만6316건에 그쳤다.
이미지 확대보기가산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분이 3622억원에 그쳐, 가산금리 변동에 따른 순수익 증가분은 3759억원에 이른다.
NH농협은행의 순수익 증가분이 92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일선현장에 있는 은행들은 대출연장 시 가산금리 인상을 통해 국민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미지 확대보기데이터포털 지역별 대출현황을 보면, 최근 10년간 일반자금 대출액은 2010년 776조6470억원에서 2021년 1621조1530억원으로 늘었다.
이미지 확대보기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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