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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선제대응 지원…현지기업 등 피해 최소화

10일 박진규 차관 주재 제19차 산업자원안보 TF 개최
전개상황 재점검 및 구체적 대응방향 논의
최근 3년간 러시아 무역수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3년간 러시아 무역수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산업계와 상시적인 정보공유로 현지기업 등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일 박진규 제1차관 주재로 제19차 산업자원안보 TF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진규 차관을 비롯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 진출기업은 현재까지 경영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對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은 전체 수출 중 비중이 크지 않은 데다 지난해 11월 러시아가 병력을 배치한 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러시아 주요 수출품 및 수출대금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3년간 러시아 주요 수출품 및 수출대금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공급망 역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입 품목 대부분이 대체선 확보가 가능하고, 현재까지 수급 특이점도 없는 상태다.

에너지 수급도 국제 에너지價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장기계약 중심 도입, 충분한 재고·비축물량 확보로 단기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EU向 가스 도입 중단 등 공급 감소시 가스 가격 상승과 함께 풍선효과로 인한 원유·석탄 불안정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원유‧유연탄 등 에너지원별 물량 사전확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수급차질 시 대체물량 도입 등 적기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유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연장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논의된 업계 애로를 과기정통부‧외교부‧농식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하는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에 빠짐없이 전달하는 동시에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러시아 주요 수입품 및 수입대금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3년간 러시아 주요 수입품 및 수입대금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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