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알로이스는 지난달 말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공시를 통해 전 최대주주인 권충식 씨 등 기존 특수관계자의 지분이 크게 축소됐다고 밝혔다. 권씨는 직전 보고 기준 36.84%를 보유했으나 이번 공시에선 16.63%로 지분율이 약 20%포인트 급감했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최대주주로서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권씨 측과 현 경영진 간의 지분 기반 권력구도가 재편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권씨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며 공격적으로 경영권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권씨가 법원에 신청한 안건은 현 이사진 전원 해임과 신규 이사·감사 선임으로, 현 경영진에 대한 불신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법원이 해당 임시주총 소집을 허가할 경우 실제로 표대결이 벌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이번 갈등 배경에는 알로이스의 최근 실적 부진과 주가 흐름이 영향을 미쳤다는 견해도 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경영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주들은 이러한 실적 문제를 근거로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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