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메모리 강세가 모바일로 확산, CapEx 확대·출하 증가 사이클
- 키움증권: 목표주가 1,30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32조 3,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대폭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영업이익은 170조원으로 전년 대비 2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목표주가 1,30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1분기 매출액은 45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증가하며, 범용 DRAM과 NAND 가격 전망치를 각각 +145%와 +135%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AI용 메모리 수요 강세가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서버용 메모리 가격 강세가 모바일 제품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이러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은 230조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할 전망이며, DRAM 부문 영업이익은 130조 6,600억원, NAND 부문은 38조 8,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74%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AI 업황의 온기가 NAND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00,000원에서 1,30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며, 실적 상향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가격 상승에서 출하량 증가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6개월간 주가 흐름은 과거 6개월과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가격 급등 흐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높아진 수익성에 기반한 CapEx 확대와 출하 증가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다. AI 수요 확산과 모바일 메모리 가격 강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실적 상향 조정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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