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과 계약 체결 후 전량 소각 예정... 계약기간 1년
IT 서비스 기업 모비릭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유안타증권과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27년 6월 4일까지이다.모비릭스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계약 종료 후 절차에 따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의 체결 기관 및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유안타증권이다. 계약 체결 예정 일자는 2026년 6월 5일이며, 회사는 재무 상태와 시장 환경의 변화 등 경영 환경에 따라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77만 3835주로 산출됐다. 이는 전체 계약 금액인 40억원을 이사회 결의 전일인 2026년 6월 4일 종가인 2255원으로 나눈 수량이다. 다만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한도는 102억 6614만여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5년도 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순자산액 486억 8060만여 원에서 자본금과 적립된 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 등을 차감하여 산정된 금액이다.
공시서류 작성 기준일인 2026년 6월 5일 현재 모비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와 기타주식 모두 없는 상태다. 기초 수량인 2026년 1월 1일 시점부터 현재까지 자기주식의 변동 내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은 2026년 6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인 감사도 이사회에 참석하여 결의 과정을 확인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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