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화 및 기업 가치 제고 목적, 7월 24일부터 거래 정지
코스닥 상장사 베셀은 주가 안정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병합을 통해 1주당 가액은 현재 5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보통주 기준 1965만 3767주에서 병합 후 982만 6883주로 줄어든다. 주식 병합 비율은 2대 1로 기존 주식 2주가 신주 1주로 통합되는 방식이다.
병합 전 자본금은 98억 2688만 3500원이었으나 병합 후에는 98억 2688만 3000원으로 변동된다. 이는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수주식 처리에 따라 자본금이 500원 감소하는 데 따른 결과다.
이번 주식병합 결정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2026년 6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의결 결과에 따라 주식병합과 관련된 세부 일정 및 내용은 향후 변경될 수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7월 28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식의 매매거래는 2026년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며 투자자들의 거래 주의가 필요하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2026년 8월 18일로 확정되었다. 주식병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본 건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기 일정 및 세부내용은 관련 법규 적용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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