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 지속 성장세…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확대
미국 금융회사 워페드(WAFD INC, NASDAQ:WAFD)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 3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이익이 661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자산은 276억 달러, 총예금은 209억 달러, 총대출은 20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워페드는 견조한 자본력과 자산 품질을 바탕으로 1965년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워페드의 분기별 순이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5년 4분기 6060만 달러에서 2026년 1분기 6420만 달러, 2분기 656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는 6610만 달러로 증가했다. 주당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0.72달러, 0.79달러, 0.82달러, 0.84달러로 매 분기 상승했다. 2026년 3분기 기준 유형자산보통자본(TCE) 대 유형자산(TA) 비율은 9.50%이며 보통주자본비율(CET 1)은 11.36%를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은 200억 달러다.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은 싱글패밀리 주택(SFR) 대출이 36.2%로 가장 많았고, 다세대 주택(Multifamily) 대출이 23.1%, 상업용 부동산(CRE)이 17.9%, 상업 및 산업(C&I) 대출이 15.1%를 차지했다. 3분기 신규 대출 취급액은 15억 달러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8억 25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예금 잔액은 209억 3207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 예금 분포를 보면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주가 85억 1112만 8000달러로 전체의 40.7%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캘리포니아주가 32억 3858만 4000달러(15.5%), 오레곤주가 27억 2344만 5000달러(13.0%), 뉴멕시코주가 18억 4426만 6000달러(8.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금 중 무이자 예금의 비중은 12.6%이다.
워페드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 환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6년 회계연도 누적 기준으로 총 469만 6915주의 자사주를 주당 평균 30.99달러에 매입했다. 앞서 2026년 2월 3일 이사회는 450만 주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여 총 매입 권한 규모를 1000만 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6년 6월 30일 기준 매입 가능한 잔여 자사주 수량은 800만 주가 남았다.
현재 분기별 주당 배당금은 0.27달러이며, 2026년 회계연도 누적 기준 배당 성향은 33%이다. 1917년에 설립되어 1982년 기업공개(IPO)를 마친 워페드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서부 9개 주에 걸쳐 2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본사를 둔 은행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상업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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