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 2명 즉시 합류…이사회 구성원 총 13명으로 확대
미국의 대형 의료보험 기업 휴마나(HUMANA INC, NYSE:HUM)는 이사회 신임 이사로 폴 스미스(Paul Smith)와 프레더릭 크로포드(Frederick Crawford)를 선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발표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이들의 합류로 휴마나의 이사회 구성원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신임 이사로 선출된 폴 스미스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 PBC)의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재직 중이다. 그는 앤트로픽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상업적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앤트로픽 합류 전에는 서비스나우(ServiceNow)의 CCO 겸 글로벌 고객·현장 운영 사장을 지냈으며, 세일즈포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고위 경영진을 역임했다. 그는 영국 플리머스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함께 선출된 프레더릭 크로포드는 보험 및 금융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재무·운영 전문가다. 그는 2015년 아플락(Aflac)에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한 뒤 2020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2024년 은퇴할 때까지 아플락의 운영과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아플락 합류 전에는 CNO 파이낸셜 그룹과 링컨 파이낸셜 그룹에서 수석부사장 겸 CFO를 역임했다.
또한 크로포드는 뱅크 원 코퍼레이션 등 은행권에서도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현재 웹스터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의 이사회 감사 및 리스크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커트 J. 힐징거 휴마나 이사회 의장은 "폴은 세계 최대 기업들이 기술과 AI를 대규모로 책임감 있게 도입하도록 안내한 깊은 경험과 제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 분야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드는 규율 있는 자본 배분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업계 경험과 재무적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경험은 이사회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휴마나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장기 비전을 추진하는 데 매우 소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마나는 미국을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휴마나 보험 서비스와 센터웰(CenterWell) 의료 서비스를 통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가입자, 군인, 일반 개인 및 가족 등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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