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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이사회 의장에 웬디 알린 선출…신임 사외이사에 니렌 차우더리 영입

존 슐리프스케 의장 15년 만에 은퇴…이사회 인적 쇄신 단행
콜스, 이사회 의장에 웬디 알린 선출…신임 사외이사에 니렌 차우더리 영입이미지 확대보기
콜스(KOHLS CORPORATION, NYSE:KSS)는 2026년 7월 29일 이사회 의장 교체와 신임 이사 선임을 발표했다. 15년간 이사회에 몸담았던 존 슐리프스케(John Schlifske) 의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하며, 후임 의장으로 웬디 알린(Wendy Arlin) 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전 파네라 브랜즈(Panera Brands) 최고경영자(CEO)인 니렌 차우더리(Niren Chaudhary)가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번 인사로 즉시 의장직을 승계한 웬디 알린은 2023년 12월부터 콜스 이사회 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2025년 5월부터 재무위원회 의장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맡아왔다. 마이클 J. 벤더(Michael J. Bender) 콜스 CEO는 알린 신임 의장에 대해 깊은 재무 및 소매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와 경영진에 가치 있는 관점을 제공해 왔다고 평가했다.

신임 의장 웬디 알린의 이력

웬디 알린 신임 의장은 기업 재무 및 소비자 브랜드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녀는 엘 브랜즈(L Brands, Inc.)에서 약 20년간 근무했으며, 2021년 8월부터 2023년 7월 은퇴할 때까지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 Inc.)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이에 앞서 2005년부터 2021년까지는 엘 브랜즈의 재무 및 기업 컨트롤러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또한 알린 의장은 회계법인 KPMG LLP의 감사 부문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센트럴 오하이오 지역의 소비자 및 산업, 정보, 통신, 엔터테인먼트 부문 담당 파트너를 역임했다. 현재 그녀는 더 웬디스 컴퍼니(The Wendy's Company)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과거 WK 켈로그(WK Kellogg Co.)의 이사를 지낸 바 있다.

신임 사외이사 니렌 차우더리 영입

새로 합류한 니렌 차우더리 이사는 독립 사외이사로서 감사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다. 그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이며, 해당 주총에서 주주들의 표결을 거쳐 재선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차우더리 이사는 소비자 브랜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참여 가속화와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 구축 등에서 성과를 낸 인물이다.

차우더리 이사는 전 파네라 브랜즈의 CEO이자 의장으로,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 카리부 커피(Caribou Coffee), 아인슈타인 브라더스 베이글(Einstein Bros. Bagels) 등 약 4000개 매장과 13만 명의 직원을 둔 브랜드를 총괄했다. 이에 앞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인터내셔널 사장을 지냈으며, 얌! 브랜즈(Yum! Brands)에서 20년간 근무하며 KFC 글로벌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강사이자 엑서큐티브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AI 기술 기업 인비저블(Invisible.co)의 전략 고문 및 SIG 그룹 AG(SIG Group AG)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콜스 측은 이번 이사 선임이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적 구성을 쇄신하기 위한 지속적인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콜스는 미국 49개 주에 1,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옴니채널 소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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