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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370억 투입해 '라프텔' 완전 자회사화…시너지 극대화 나선다

- 애니메이션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8월 10일 거래 종결 예정
애니플러스, 370억 투입해 '라프텔' 완전 자회사화…시너지 극대화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애니플러스가 자회사인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기업 라프텔의 주식 6만 2250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금액은 370억 원 규모다.

이번 양수 금액은 애니플러스의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자산 대비 13.64%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기자본 대비로는 28.87% 수준이다.

양수 완료 후 애니플러스가 보유하게 되는 라프텔의 주식 수는 총 20만 주로 늘어나 지분 비율은 100%가 된다. 기존 지분율은 68.88%였다.

애니플러스는 이번 주식 양수의 목적을 라프텔의 100% 종속회사 편입과 이를 통한 애니메이션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케이디이호투자 유한회사다. 거래 대금인 370억 원은 2026년 8월 10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보유 자금과 필요시 조달을 통해 마련한다.

이촌회계법인은 이번 양수가액에 대한 외부평가를 진행했다. 현금흐름할인법을 적용해 산정한 라프텔의 지분 가치는 348억 4400만 원에서 398억 8200만 원 사이다.

라프텔은 2025년 기준 매출액 390억 8700만 원, 당기순이익 42억 4400만 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240억 4200만 원, 자본총계는 173억 5600만 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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