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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 15억 달러 규모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

6.75% 및 7.00% 후순위 사채 발행…조달 자금은 우선주 환매에 사용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 15억 달러 규모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대형 에너지 미드스트림 기업인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LAINS ALL AMERICAN PIPELINE LP, NASDAQ:PAA)이 총 15억 달러 규모의 고정금리 재설정형 주니어 후순위 사채(Junior Subordinated Notes)를 발행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발행은 두 가지 시리즈로 나누어 진행된다. 2056년 만기인 6.750% 시리즈 A 주니어 후순위 사채 7억 달러와 역시 2056년 만기인 7.000% 시리즈 B 주니어 후순위 사채 8억 달러 규모다. 두 채권 모두 2026년 9월 14일부터 이자가 발생하며, 첫 이자 지급일인 2027년 6월 15일을 시작으로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에 연 2회 후불로 이자가 지급된다.

시리즈 A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2031년 12월 15일 직전까지 연 6.750%의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이후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2.14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로 5년마다 재설정된다. 단, 재설정 금리가 초기 금리인 연 6.750% 미만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시리즈 B 채권은 2036년 12월 15일 직전까지 연 7.000%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2.167%포인트를 더한 금리로 재설정된다. 시리즈 B 역시 재설정 금리가 연 7.000%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최대 10년 이자 유예 옵션 및 중도상환 조건

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 사채는 발행사의 선택에 따라 이자 지급을 유예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채무불이행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자 지급을 최대 20회 연속(최대 10년)으로 유예할 수 있다. 유예 기간 동안 미지급된 이자에는 당시 적용 금리로 복리 이자가 누적된다. 이자 유예 기간 동안 회사는 주식에 대한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그리고 동순위 이하 채무에 대한 원리금 지급 등이 제한된다.

회사는 특정 조건에 따라 채권을 조기 상환(콜옵션)할 수 있는 권리도 보유한다. 시리즈 A는 2031년 12월 15일의 90일 전부터 해당일 사이 또는 그 이후 이자지급일에 액면가(100%)로 상환할 수 있다. 시리즈 B는 2036년 12월 15일의 90일 전부터 해당일 사이 또는 그 이후 이자지급일에 상환 가능하다. 세무상 특정 사건(Tax Event) 발생 시 120일 이내에 액면가로 전체 상환할 수 있으며, 신용평가사 조치 관련 사건(Rating Agency Event) 발생 시에는 액면가의 102% 가격으로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조달 자금으로 고금리 우선주 환매 추진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가 확보하게 될 순수입금은 수수료와 비용을 제외하고 약 14억 7900만 달러다.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이 조달 자금과 보유 현금, 기업어음(CP) 발행액 등을 활용해 기존에 발행된 고금리 우선주를 환매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발행되어 있는 5841만 1908주의 시리즈 A 우선주를 주당 28.875달러(액면가 26.25달러의 110%)에 환매하고, 80만 주의 시리즈 B 우선주를 액면가인 주당 1000달러에 환매할 예정이다. 시리즈 B 우선주의 환매 예정일은 2026년 10월 9일이다.

이번 채권은 무담보 채무로서 회사의 기존 및 향후 선순위 채무보다 변제 순위가 밀리는 후순위 채권이다. 자회사들의 보증은 제공되지 않는다. 주관사로는 JP모건, 시티그룹, 미즈호, MUFG,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원유 생산지 및 시장 허브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터미널, 저장 시설 등 대규모 미드스트림 인프라를 운영하는 합자회사(L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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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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