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보 7명 전원 선임, 회계법인 선임 비준 안건도 통과
미국 라이브원(LiveOne, NASDAQ:LVO)이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주식 보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3일(현지시간) 공시했다.주주들은 보통주 총 400만 주를 발행 재원으로 배정하는 '2026 주식 인센티브 계획(2026 Equity Incentive Plan)'을 승인했다. 이사회가 앞서 승인한 이 계획은 2016년 도입된 기존 주식 인센티브 계획이 도입 10년 만인 올해 8월 종료됨에 따라 새로 채택됐다. 안건은 찬성 451만 1114표, 반대 62만 4075표, 기권 2만 777표로 가결됐으며 브로커 미투표는 340만 8981표였다.
새 계획에 따라 라이브원은 임직원, 이사, 컨설턴트 및 자문역을 대상으로 비적격 스톡옵션, 적격 스톡옵션(Incentive Stock Options), 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tock),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성과주식, 성과단위, 주식평가보상권(SAR) 등을 부여할 수 있다. 적격 스톡옵션은 직원에게만 부여할 수 있다. 계획 운영은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가 맡는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원칙적으로 부여일 공정시장가치 이상이어야 하며, 전체 의결권의 10%를 초과해 보유한 직원에게 적격 스톡옵션을 부여할 때는 공정시장가치의 110% 이상이어야 한다. 부여된 보상이 만료·소멸되거나 행사되지 않으면 해당 주식은 다시 부여 재원으로 돌아간다.
이사회는 주주 승인 없이 계획을 수정·중단·종료할 수 있다. 다만 발행 재원 주식 수를 늘리거나 옵션 최저 행사가격을 낮추거나 옵션을 다른 보상으로 교환하는 변경은 1년 안에 주주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계획은 조기 종료되지 않으면 채택 10년 후 종료되며, 이번 공시일 현재 이 계획에 따라 부여되거나 발행된 주식은 없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후보 7명이 모두 선임됐다. 로버트 엘린(Robert S. Ellin), 제이 크리그스만(Jay Krigsman), 라민 아라니(Ramin Arani), 패트릭 왁스버거(Patrick Wachsberger), 케네스 솔로몬(Kenneth Solomon), 브리짓 베이커(Bridget Baker), 크리스토퍼 라이트(Kristopher Wright)로, 각 후보는 510만 1715표에서 510만 8852표의 찬성을 얻었다.
2027년 3월 31일 끝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회계법인으로 마시아스 지니 앤 오코넬(Macias Gini & O'Connell, LLP)을 선임한 것을 비준하는 안건은 찬성 843만 988표, 반대 13만 2537표, 기권 1423표로 통과됐다. 필요할 경우 주주총회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도 찬성 798만 5029표, 반대 57만 3424표로 가결됐다.
라이브원은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있다. 이번 공시에는 크레이그 크리스텐슨(Craig Christensen)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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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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