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과 계약,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코스피 상장사 달바글로벌은 9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신탁계약의 목적은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통한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 주식회사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 역시 NH투자증권이 맡는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9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다. 계약체결 예정일자는 2026년 9월 29일이다.
달바글로벌의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8만 1922주다. 이는 계약금액 150억원을 취득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인 보통주 1주당 18만 3100원으로 나누어 산출한 수량이다. 취득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2026년 9월 23일)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향후 주가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의 보유예상기간은 신탁계약 종료 후 소각 전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취득 완료 후 관련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소각 규모 및 시기 등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 전 달바글로벌이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8만 3364주로, 지분율은 0.67% 수준이다. 직전 사업연도 말 현재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 등을 고려한 달바글로벌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825억 2086만 6098원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다. 공시서류 제출일 현재 달바글로벌은 이번 계약 외에 체결된 다른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은 없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의 자본총계(자기자본)는 2026년 6월 30일 연결 기준 2518억 1257만 8449원이다. 이번 신탁계약 금액인 150억원은 자기자본 대비 약 6% 규모에 해당한다.
9월 23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21%(199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45%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25만 4330주로 발행주식 대비 2.0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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