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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등, 로젠 주식담보 일부 상환으로 담보주식 20만주 감소

- 대명화학과 특별관계자 합산 보유비율 67.75%는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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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로젠의 최대주주인 (주)대명화학과 특별관계자 3인은 9월 28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통해 주식담보계약 등 주요계약을 일부 변경(일부상환)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담보로 제공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2630만 358주(46.82%)에서 이번 보고서의 2609만 8277주(46.46%)로 20만 2081주 줄었다. 대명화학 등 보고자 측이 보유한 로젠 주식등의 수는 3804만 7192주(67.75%)로 직전 보고서와 변동이 없다.

대명화학은 로젠 주식 2739만 3593주(48.78%)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이순섭(계열회사 폰드그룹 임원)이 1045만 8918주(18.62%), 임종민이 주식등 17만 3586주(0.31%), 김유진이 주식등 2만 1095주(0.0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자 측 합산 주식등 3804만 7192주 가운데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3799만 9603주(67.67%)다. 임종민과 김유진의 주식등에는 주권 외 기타 항목이 각각 3만 1726주, 1만 5863주 포함돼 있어 주권은 14만 1860주, 5232주다.

대명화학은 본인 보유 주식 중 9건의 계약으로 한국증권금융·KB증권·케이프투자증권·디엠폴리제일차(유)·BNK투자증권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계약에 따른 대출금액은 모두 합쳐 약 244억원이다.

특별관계자 이순섭도 본인 보유 주식 중 9건의 계약으로 IBK투자증권·하나증권·하나은행·유안타증권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계약에 따른 대출금액은 모두 합쳐 약 247억원이다.

대명화학과 이순섭의 담보계약에 따른 대출금액은 모두 합쳐 약 491억원이며, 이자율은 4~7% 수준의 변동금리이고 담보유지비율은 110~200% 수준이다. 이번 보고는 주식담보계약 일부가 상환되면서 담보로 제공된 주식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로젠의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28만 9294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0.50% 수준이며, 시가평가액은 약 4억 4059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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