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생 M&A 인수자 화이브오션 대상 2000만 주 발행, 최대주주 변경 예정
코스닥 상장사 삼영이엔씨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 30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생 M&A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000만 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신주 발행가액도 50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회생 M&A 인수자인 화이브오션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삼영이엔씨의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효력발생일로부터 3년간 처분할 수 없으며 한국예탁결제원에 3년간 보호예수된다.
조달하는 자금 100억원은 전액 기타자금(회생 M&A)으로 분류됐으며, 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의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2026년 11월 16일이며,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2월 4일이며, 회생법원의 결정과 실무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삼영이엔씨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 9월 29일 부산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는 법원의 허가로 갈음한다고 설명했다. 공시된 결정일인 2026년 9월 29일은 회생계획 인가일이며, 회사는 9월 30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인가 결정문을 수령했다.
회사는 인가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1차 감자(소각), 출자전환, 2차 감자(병합)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시상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인 보통주 656만 9206주는 1차 감자, 출자전환, 2차 감자를 거친 이후의 주식수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현재 관리종목이자 거래정지 상태다. 별도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316억 4162만 9671원, 영업이익은 2억 4847만 9619원, 당기순손실은 46억 3239만 3321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144억 5890만 4129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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