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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신영증권과 계약 체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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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넥센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 30일 공시했다.

계약체결기관은 신영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30일부터 2027년 3월 29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한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184만 8428주다. 취득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5410원으로,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9월 29일 종가 기준이다. 실제 취득 수량과 취득 가격은 향후 주가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넥센 측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소각 등 진행 시 별도 이사회를 통해 결의 후 공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 결정은 9월 30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하고 불참자는 없었다.

계약 전 넥센의 배당가능범위 내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보통주 405만 8287주(지분율 7.2%), 기타주식(기명식 우선주) 18만 주(지분율 0.3%)다. 보통주 보유 수량에는 자기주식 306만 3100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 건이 포함돼 있다. 또한 넥센은 지난 2026년 3월 26일 보유 중이던 자사주 중 100만 주를 이익소각한 바 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넥센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7605억 6179만 4569원, 영업이익은 2217억 7271만 2142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2조 7827억 2251만 1483원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금액인 100억원은 자기자본 대비 약 0.4% 수준이다.

9월 29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10%(1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8%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3일 기준 10만 4300주로 발행주식 대비 0.1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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