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비 13센트 인상…연간 기준 4.00달러 규모
미국의 은행 지주회사 시티 홀딩(City Holding Company, NASDAQ:CHCO)이 보통주에 대한 분기 배당금을 기존 대비 1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시티 홀딩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10월 15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하며, 지급일은 10월 30일이다. 이번에 책정된 배당금은 2026년 2분기에 지급된 주당 87센트 대비 13센트(15%) 인상된 규모다. 같은 날 발표한 이사회 신임 이사 선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찰스 (스킵) 하가보에크(Charles (Skip) Hageboeck) 시티 홀딩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배당금 인상으로 연간 기준 배당금은 4.00달러가 된다"며 "이번 결정은 회사의 강력한 자본 및 유동성 포지션, 2026년도 재무 성과,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려졌다"고 전했다.
시티 홀딩은 자산 규모 68억 달러의 은행 지주회사로,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웨스트버지니아 시티 내셔널 은행(City National Bank of West Virginia)의 모기업이며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버지니아, 오하이오주 전역에서 9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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