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가보험 시장 겨냥한 플랫폼 출시…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 약 3300만 달러로 업데이트
인공지능(AI)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인 헬스 인 테크(HEALTH IN TECH INC, NASDAQ:HIT)가 약 1조 달러 규모의 미국 자가보험(Self-Funded Health Insurance)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플랫폼 '히트릭스(HitRix)'를 출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히트릭스는 대규모 그룹의 자가보험 시장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AI 기반 플랫폼이다. 브로커가 다양한 형식의 직원 인구조사 정보, 청구 데이터, 계획 문서 등을 업로드하면 AI 문서 지능 기술을 통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구조화한다. 이를 통해 브로커는 여러 보험사 및 총괄인수업자(MGU)의 제안서를 단일 환경에서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헬스 인 테크는 히트릭스를 자사의 기존 유통 생태계에 출시한다. 회사의 파트너 네트워크(브로커, 제3자 관리기관, 대리점 포함)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9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성장했다.
2026년 매출 전망치 조정 및 향후 성장 전망
이와 함께 헬스 인 테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약 3300만 달러로 업데이트했다. 이는 2025년 매출과 유사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망치 업데이트가 히트릭스의 상업화 시기, 3개년 요율 안정화 프로그램의 도입 일정, 추가적인 보험사 수용 능력 확보 등 여러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진행 일정을 주로 반영한 것으로, 이들 일정이 신규 계약의 효력 발생 시점과 관련 매출 인식 시기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히트릭스 플랫폼과 3개년 요율 안정화 프로그램, 확장된 보험사 수용 능력이 결합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기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팀 존슨(Tim Johnson) 헬스 인 테크 최고경영자(CEO)는 "히트릭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과제는 단순히 보험 청구를 온라인화하는 것을 넘어선다"라며 "브로커들이 다양한 형식과 시스템에 분산된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는 행정 업무를 AI가 처리하도록 돕고, 시장 접근성과 제안서 비교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헬스 인 테크는 미국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에 본사를 둔 AI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보험사, 면허 브로커, 총괄인수업자(MGU), 제3자 관리기관(TPA) 등을 위한 자가보험 시장 인프라와 AI 기반 인수 심사(Underwritin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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