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R 대기 기간 만료…4분기 합병 완료 전망
글로벌 해양 시추 전문 기업 트랜스오션(TRANSOCEAN LIMITED, NYSE:RIG)의 발라리스(Valaris Limited) 인수가 미국 규제 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합병을 향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트랜스오션은 발라리스와 함께 미국 법무부(DOJ) 반독점국으로부터 양사 기업결합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국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증진법(HSR Act)에 따른 대기 기간이 만료됐다.
양사는 남은 합병 조건들이 충족되거나 면제되는 것을 전제로 올해 4분기 중 기업결합 거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트랜스오션은 지난 2월 9일 버뮤다 법인인 발라리스를 인수하는 기업결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발라리스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트랜스오션 보통주 15.235주를 받게 된다.
트랜스오션은 스위스 슈타인하우젠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 시추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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