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고객 수 110만 곳으로 확대... 오하이오주로 사업 영토 확장
미국의 통합 에너지 기업 내셔널 퓨얼 가스(NATIONAL FUEL GAS CO, NYSE:NFG)가 센터포인트 에너지(CenterPoint Energy)의 오하이오 천연가스 유틸리티 사업부인 '벡트렌 에너지 딜리버리 오브 오하이오(Vectren Energy Delivery of Ohio, LLC)' 인수를 완료했다고 10월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인수는 관례적인 거래 종결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이날 최종 마무리됐다. 새로 인수한 유틸리티 법인은 '내셔널 퓨얼 가스 디스트리뷰션 오브 오하이오(National Fuel Gas Distribution of Ohio, LLC)'로 사명이 변경된다. 해당 법인은 데이턴 및 그레이터 마이애미 밸리 지역의 16개 카운티에 걸쳐 약 33만 5000곳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내셔널 퓨얼 가스의 전체 유틸리티 고객 기반은 약 110만 곳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회사는 유틸리티 요금 기반(rate base)을 두 배로 늘리는 동시에 인접한 오하이오주로 규제 유틸리티 사업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 이번 인수와 함께 약 200명의 직원이 내셔널 퓨얼 가스에 새로 합류한다.
데이비드 P. 바우어(David P. Bauer) 내셔널 퓨얼 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규제 유틸리티 사업을 성장시키려는 회사의 전략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하이오 서비스 영토가 추가되면서 규제 사업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오하이오 고객들의 천연가스 서비스가 중단 없이 지속되며, 기존 청구 주기와 결제 방식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내셔널 퓨얼 가스는 통합 업스트림 및 가스 집송(Gathering), 파이프라인 및 저장, 유틸리티 등 3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통합 에너지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주 윌리엄스빌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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