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위험군서 NEK7 분해·염증 지표 감소 확인…관상동맥질환 임상 2b상 내년 상반기 개시 계획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몬테 로사 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 NASDAQ:GLUE)는 NEK7 표적 분자접착분해제(MGD) 'MRT-8102'의 임상 1상(GFORCE-1)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RT-8102는 NLRP3/IL-1 경로가 일으키는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구용 후보물질이다.GFORCE-1 시험은 심혈관 질환(CVD) 위험이 높은 비만 피험자 108명을 대상으로 MRT-8102의 안전성과 내약성, 여러 약력학 지표를 평가했다. 피험자들은 무작위 배정돼 4주 동안 하루 한 번 5mg, 20mg, 40mg의 MRT-8102 또는 위약을 투여받았으며, 이후 4주간의 안전성 추적 관찰을 거쳤다.
NEK7 분해와 염증·혈전 지표 감소
시험 결과, MRT-8102는 세 가지 용량 모두에서 중앙값 기준 약 80~90%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NEK7 단백질 분해 효과를 나타냈다.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진행의 핵심 요인인 칼프로텍틴, S100A12, SAA의 중앙값은 각각 56%, 46%, 51% 낮아졌고, 전신 염증 지표인 hsCRP와 IL-6는 중앙값 기준 각각 85%, 54% 줄었다.기저치가 높게 나타난 HMGB1과 IL-1β는 수치가 높았던 피험자에서 치료 후 건강한 자원자 수준 쪽으로 낮아졌으며, 수치가 상위 4분위에 속한 피험자의 중앙값 감소율은 각각 40%, 37%였다. 혈전 생성 인자인 피브리노겐은 중앙값 기준 28% 감소해 건강한 자원자와 비슷한 수준이 됐다.
MRT-8102 투여로 리포단백질(a)의 중앙값은 24% 줄었으며, 회사는 이를 PCSK9 억제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IL-6(수용체) 차단 방식과 달리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는 높이지 않았다. 또 NLRP3 위험 대립유전자 보유자(GFORCE-1 피험자의 약 30%)에서는 손상 연관 분자 패턴(DAMP)과 IL-1β를 중심으로 기저 바이오마커 수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회사는 향후 개발에서 유전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고위험군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측면에서 MRT-8102는 4주 투약과 4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심각한 이상반응(SAE)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치료 중 발생한 이상반응(TEAE) 발생률은 MRT-8102 투여군이 33%, 위약군이 30%로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감염 위험 증가 징후도 관찰되지 않았다.
적응증 3곳 대상 임상 2상 추진
몬테 로사는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MRT-8102의 임상 2상 시험 여러 건을 개시할 계획이다. 잔류 염증이 있는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b상(GFORCE-2)은 내년 상반기에 개시할 예정이다. 규제기관 의견을 거쳐 확정할 시험 설계에 따르면 6개월 투약 기간 동안 ASCVD의 국소 병인, 전신 바이오마커, 심혈관 영상의 변화를 평가하며, 회사는 이를 뒷받침할 장기 전임상 독성 시험을 마무리하고 있다.통풍 환자 대상 임상 2상(GEMINI-1)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급성 발작을 관리한 뒤 MRT-8102로 발작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를 살펴보며, 초기 데이터는 내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중등도 및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대상 임상 2상(GALAXY-1)도 내년 상반기에 개시할 계획이다.
마커스 워무스(Markus Warmuth) 몬테 로사 최고경영자(CEO)는 "GFORCE-1 데이터는 MRT-8102가 설계된 대로 NEK7을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분해해 잔류 플라크 염증과 혈전 위험의 상·하류 요인을 모두 감소시킨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몬테 로사 테라퓨틱스는 자체 신약 발굴 엔진 'QuEEN'을 활용해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자접착분해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3개 프로그램이 임상 단계에 있다.
#몬테로사테라퓨틱스 #GLUE #MRT8102 #임상1상 #바이오테크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