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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S 뱅코프, 브룩필드 밴셰어스와 합병 완료…나스닥 상장폐지

총 7366만 달러 규모 합병…1주당 14.31달러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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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워키건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 NSTS 뱅코프(NSTS Bancorp, Inc., NASDAQ:NSTS)가 브룩필드 밴셰어스(Brookfield Bancshares, Inc.)와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

NSTS 뱅코프는 브룩필드 밴셰어스와의 합병이 동부 시간 기준 10월 1일 오전 12시 1분을 기해 효력을 발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5월 12일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NSTS 뱅코프의 보통주 주주들은 1주당 14.31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제한조건부주식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포함한 총 합병 대금은 7366만 2000달러 규모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NSTS 뱅코프의 기존 주주 권리는 소멸했다.

앞서 NSTS 뱅코프는 9월 30일 나스닥 시장에 합병 완료 예정 사실을 통지하고, 같은 날 정규 거래 종료 후 주식 거래 정지와 상장폐지 신고서(Form 25) 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NSTS 뱅코프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에서 거래되지 않는다. 승계 법인인 브룩필드 밴셰어스는 향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 의무 중단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합병 이후 NSTS 뱅코프의 자회사인 노스쇼어 트러스트 앤 세이빙스(North Shore Trust and Savings)는 브룩필드 밴셰어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어 기존 사명과 연방저축은행 면허를 유지한 채 영업을 지속한다.

경영진과 이사회도 개편됐다. NSTS 뱅코프가 별도 법인으로 소멸하면서 기존 이사 및 임원들은 직위를 상실했다. 다만 노스쇼어 트러스트 앤 세이빙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G. 리어와 전직 NSTS 뱅코프 이사인 아폴로니오 아레나스는 은행 이사회에 남는다. 아울러 에이미 아바키안 은행 최고대출책임자(CLO)가 합병 직후 은행 이사회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앞서 지난 9월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합병 안건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합병 찬성 표는 376만 2060표로, 반대 3905표를 크게 웃돌았다.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1.69%인 376만 5965주가 참석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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