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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등, 툴젠 지분 12.48%→11.59%로 변동

-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으로 보유주식 늘었지만 발행주식 총수 증가로 비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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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주)툴젠의 최대주주인 (주)제넥신이 10월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를 공시했다. 제넥신과 특별관계자 2인이 보유한 툴젠 주식등은 113만 3499주(11.59%)로, 직전 8월3일 보고서의 112만 3797주(12.48%) 대비 주식수는 9702주 늘었지만 보유비율은 0.89%포인트 낮아졌다.

보고사유는 유상증자 청약에 따른 변동이다. 제넥신은 보고서에서 이번 비율 하락이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사이 툴젠의 발행주식총수가 899만 7629주에서 977만 4629주로 77만 7000주 늘어난 데 따른 단순 감소라고 밝혔다.

보고자별로 보면 제넥신 본인이 112만 8007주(11.54%)를 보유했다. 특별관계자인 홍성준 제넥신 대표이사(툴젠 기타비상무이사 겸임)는 기타 주식등 5000주(0.05%), 유종상 툴젠 대표이사는 492주(0.01%)를 보유했다. 합산 주식등 가운데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112만 8499주(11.55%)다.

제넥신의 보유주식 변동내역을 보면 8월25일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 9만 6602주를 배정받았고, 8월31일 이 중 8만 6942주를 주당 2182원에 장외매도했다. 남은 9660주는 9월29일 구주주 청약에 따라 신주인수권증서가 소멸되는 동시에 주당 2만 5050원에 유상신주로 취득돼 제넥신의 보유주식은 112만 8007주가 됐다.

유종상도 같은 방식으로 8월25일 신주인수권증서 38주를 배정받았다가 9월29일 구주주 청약 및 초과청약을 통해 42주의 유상신주를 주당 2만 5050원에 취득했다.

신주 취득자금은 제넥신이 자기자금 2억 4198만 3000원, 유종상이 자기자금 105만 2100원을 각각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신고됐다. 제넥신은 툴젠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회사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툴젠은 이번 보고서의 배경이 된 유상증자와 관련해 9월14일 증권신고서(지분증권) 발행조건을 확정하고 9월28일에는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10월1일 기준 툴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1.73%(9454주)로 그날 거래량 2만 9793주 대비 비중이 최근 20거래일 평균치인 21.41%를 웃돌았다. 공매도 평균단가는 3만 6639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29일 기준 2236주, 잔고비율 0.02%, 시가평가액 약 7725만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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