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워런트 행사가 인하로 자금 조달…신규 워런트도 함께 발행
미국의 상업 단계 헬스케어 기업 시스타 메디컬 홀딩(SEASTAR MEDICAL HOLDING CORP, NASDAQ:ICU)이 기존 워런트의 즉각적인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가를 인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시스타 메디컬 홀딩은 지난 10월 2일 투자자들과 기존 워런트 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투자자들은 2025년 6월, 7월, 8월에 발행된 보통주 총 85만 4002주 상당의 기존 워런트를 즉시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행사가격은 주당 6.38달러에서 7.62달러 범위였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주당 3.866달러로 인하됐다.
회사는 이번 워런트 행사를 통해 주선수수료 및 기타 발행 비용을 차감하기 전 약 330만 달러의 총 조달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거래의 독점 주선인은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가 맡았다.
현금 행사 대가로 신규 워런트 추가 발행
기존 워런트를 현금으로 즉시 행사하는 대가로 시스타 메디컬 홀딩은 보통주 최대 170만 8004주를 매입할 수 있는 신규 미등록 워런트를 발행하기로 했다. 신규 워런트의 행사가격은 주당 3.616달러다.신규 워런트는 두 가지 트랜치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보통주 최대 85만 4002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로, 즉시 행사 가능하며 재매각 등록보고서의 효력 발생일로부터 5년 후에 만료된다. 두 번째는 동일한 수량인 최대 85만 4002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로, 역시 즉시 행사 가능하며 효력 발생일로부터 18개월 후에 만료된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이 충족될 경우 10월 5일경 종결될 예정이다. 시스타 메디컬 홀딩은 이번 거래로 조달한 순자금을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운영자금 확충과 자본 지출이 포함될 수 있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사모발행을 통해 제공되는 신규 워런트 행사로 발행될 보통주의 재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시스타 메디컬 홀딩은 장기 부전 및 생명 위협에 직면한 중증 환자를 위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첫 상업용 제품인 '퀄리뮨(QUELIMMUNE)'은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소아 환자의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 신손상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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