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국진·이우희 장내매수로 0.09%p 증가, 주식담보 대출기간 연장도 함께 보고
코스닥 상장사 엘앤케이바이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강국진은 10월 16일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 변경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주식매수에 따른 지분 변동을 보고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12일이며, 강국진과 특별관계자 6인의 합산 지분은 직전 보고서의 12.22%(273만 668주)에서 12.31%(275만 1168주)로 2만 500주(0.09%포인트) 늘었다.강국진 본인 지분은 256만 5789주(11.48%)이며, 나머지 18만 5379주(0.83%)는 특별관계자 6명이 나눠 보유한다. 친인척인 김유자 10만 2282주(0.46%)·이우희 4만 3456주(0.19%)·전형배 2만 3100주(0.10%), 임원인 강국남 8473주(0.04%)·전혜정 4055주(0.02%)·백지성 4013주(0.02%)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강국진은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 회사 경영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증가는 강국진과 이우희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강국진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500주·7000주·2500주씩 총 1만 2000주를 주당 3911원에서 4093원 사이에 사들였고, 이우희는 8월 14일 8500주를 주당 4228원에 매수했다.
두 사람의 매수자금은 모두 근로소득을 재원으로 한 자기자금이다. 강국진은 4780만 345원, 이우희는 3593만 6415원을 각각 썼다.
강국진은 이번 보고에서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 변경도 함께 알렸다. 현대차증권에 주식담보로 맡긴 37만 8359주(1.69%)의 계약기간을 10월 12일 3개월 연장했다.
우리은행에는 40만주(1.79%)를 질권설정해 뒀으며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15일부터 1년이다. DB증권에도 36만 9277주(1.65%)를 주식담보로 제공해 뒀으며 계약은 2026년 8월 4일 체결돼 3개월간 유지된다. 세 건을 합한 계약 대상 주식등은 114만 7636주(5.13%)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대출금액을 보면 우리은행 건은 5억원(이자율 4.74%), 현대차증권 건은 10억원(이자율 5.3%, 담보유지비율 200%), DB증권 건은 5억원(이자율 6.3%, 담보유지비율 150%)이다. 강국진이 보유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은 모두 20억원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0월 15일 기준 1.29%(422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01%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3일 기준 63만 8945주로 발행주식 대비 2.8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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