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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LG디스플레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횡령·배임 혐의 지연공시 사유, 10월 27일까지 이의신청 가능
한국거래소, LG디스플레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월 16일 코스피 상장사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 사유는 2026년 2월 10일 발생한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같은 해 10월 14일에 지연 공시했기 때문이다. 근거 규정은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다.

LG디스플레이의 최근 1년간 부과누계벌점(환산적용벌점)은 0점이다.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따라 부과되는 벌점이 10점 이상이 될 경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4조에 따라 10월 27일까지 상기 예고 내용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추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등 구체적인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25조 3038억 9300만원, 영업이익은 6385억 3700만원, 당기순손실은 1조 3444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7조 6496억 4300만원이다.

10월 15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3.02%(48만 668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14%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3일 기준 511만 1639주로 발행주식 대비 1.0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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