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타이너 CFO, 사임 후에도 넵튠 플러드 COO·이사직 유지 예정…메헤는 이사회 위원회 직 모두 사임
넵튠 인슈어런스 홀딩스(NEPTUNE INS HLDGS INC, NYSE:NP)는 10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크리스티안 메헤(Cristian Melej) 사외이사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주요 재무책임자 및 주요 회계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시했다.메헤 신임 CFO는 2026년 12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연례보고서(Form 10-K) 제출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짐 스타이너(Jim Steiner) CFO는 해당 시점까지 CFO 직무를 수행한 뒤 사임할 예정이다. 스타이너 CFO는 사임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관행과 관련된 어떠한 이견 때문도 아니라고 회사에 알렸다. 스타이너 CFO는 사임 이후에도 100% 자회사인 넵튠 플러드(Neptune Flood Incorporated)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넵튠 인슈어런스 홀딩스 이사회 이사직을 계속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CFO로 선임된 메헤 이사는 2025년 4월부터 이사회 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 선임에 따라 감사위원회 및 보상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맡고 있던 모든 이사회 위원회 직에서 즉시 사임했다. 메헤 이사는 이사회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49세인 메헤 신임 CFO는 2016년부터 매사추세츠주 소재 힝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Hingham Institution for Savings, Nasdaq: HIFS)의 CFO로 재직하며 자산부채 관리, 재무 기획, 회계, 자금 관리 및 공시 업무를 총괄해 왔다. 앞서 C1 파이낸셜(C1 Financial, Inc.)의 CFO 등을 거쳤다.
메헤 이사의 위원직 사임에 따라 이사회는 데이비드 노블(David Noble) 이사를 감사위원회 및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임명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블레어 J. 그린버그(Blair J. Greenberg) 이사가, 보상위원회 위원장에는 마이크 보스트리잔스키(Mike Vostrizansky) 이사가 지정됐다. 이번 경영진 변동 공시는 지난 9월 30일 발표한 데이비드 노블 사외이사 선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매출 5956만 달러·순이익 1725만 달러…역대 최대 실적 기록
한편 넵튠 인슈어런스 홀딩스는 같은 날 2026년 3분기(9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총매출은 5956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4436만 5000달러) 대비 34.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3분기 순이익은 172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151만 1000달러 대비 49.9% 늘어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순이익률은 29.0%를 기록했다. 보통주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0.13달러, 희석 0.12달러로 전년 동기(기본 및 희석 0.06달러) 대비 상승했다.
조정 지표 역시 호조를 보였다. 조정 비GAAP 순이익은 242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599만 6000달러 대비 51.8%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3676만 달러로 전년 동기(2672만 5000달러) 대비 37.5% 늘어났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61.7%를 기록했다. 3분기 원수보험료(Written Premium)는 1억 3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넵튠 인슈어런스 홀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플랫폼 '트리톤(Triton®)'을 활용해 인간 언더라이터 없이 주택 및 상업용 홍수보험 상품을 공급하는 지주회사다.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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