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609만주로 초과 응모, 안분비율 39.4% 적용…매수 대금 약 1억 753만 달러
룩셈부르크 소재 베레타 홀딩(Beretta Holding S.A.)이 미국 스텀 루거 앤드 컴퍼니(STURM RUGER & CO INC, NYSE: RGR) 보통주 240만 184주를 공개매수로 매수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 수정본(Schedule 13D/A)에서 밝혔다. 2025년 9월 22일 제출한 최초 보고서에 대한 여덟 번째 수정 보고서다.베레타 홀딩은 지난 9월 17일 주당 44.80달러에 240만 18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개시했다. 뉴욕시간 10월 15일 오후 11시 59분에서 1분이 지난 마감 시점까지 유효하게 응모되고 철회되지 않은 주식은 609만 4325주로 매수 예정 수량을 웃돌았다.
초과 응모에 따라 베레타 홀딩은 19일 공개매수 조건대로 안분비례 방식을 적용해 240만 184주를 매수 대상으로 받아들였다. 예탁기관 컴퓨터셰어 트러스트 컴퍼니(Computershare Trust Company, N.A.)가 보고한 정보를 기준으로 한 안분비율은 응모 주식의 약 39.4%다. 이번 매수 주식은 9월 17일 기준 발행주식의 15.02%에 해당한다.
총 매수 대금은 약 1억 752만 8243달러다. 대금은 공개매수 조건에 따라 지체 없이 지급될 예정이며 베레타 홀딩의 운전자금으로 충당된다.
공개매수 결과를 반영하면 베레타 홀딩의 스텀 루거 보유 주식은 398만 7184주, 지분율은 25.0%가 된다. 지분율은 스텀 루거가 9월 28일 제출한 공개매수 의견표명서(Schedule 14D-9)에 기재된 9월 17일 기준 발행주식 1597만 8256주를 바탕으로 산정했다. 베레타 홀딩은 보유 주식 전부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단독 처분권을 갖는다.
스텀 루거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메이오단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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