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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 3분기 매출 22억 3384만 달러…전년 대비 8% 증가

지속영업 순이익 3억 3682만 달러·EPS 2.50달러…올해 전체 조정 EPS 전망치 10.60~10.75달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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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제조업체 도버(DOVER CORP, NYSE: DOV)가 2026년 3분기 매출 22억 338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0억 7784만 달러 대비 8%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지속영업 순이익은 3억 3682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329만 달러 대비 11%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50달러로 전년 동기 2.20달러 대비 14% 증가했다. 조정 지속영업 순이익은 3억 8788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2.8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및 가이던스

사업 부문별로는 클린 에너지 및 연료 부문 매출이 6억 6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펌프 및 프로세스 솔루션 부문이 5억 6852만 달러, 기후 및 지속가능성 기술 부문이 4억 8145만 달러, 엔지니어링 제품 부문이 2억 7490만 달러, 이미징 및 식별 부문이 3억 467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총 수주액(Bookings)은 23억 1011만 달러로, 5개 사업 부문 모두 전년 동기보다 늘었고 분기 매출을 웃돌았다.

도버는 2026년 전체 실적 가이던스로 GAAP 기준 EPS 8.93~9.08달러, 조정 EPS 10.60~10.75달러를 제시했다. 연간 전체 매출 성장률은 7~8%(자체 성장률 5~6%)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분기 중 두 건의 볼트온(bolt-on) 인수를 발표했고 자사주를 3억 3000만 달러 이상 매입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J. 토빈 도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도버는 3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냈다. 인공지능과 발전 인프라, 에너지 전환, 싱글유즈 바이오제약, 반도체 제조, 우주 발사 등 구조적 성장 시장이 주도해 매출 성장세가 가속했다"고 밝혔다.

도버는 일리노이주 다우너스그로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제품, 클린 에너지 및 연료, 이미징 및 식별, 펌프 및 프로세스 솔루션, 기후 및 지속가능성 기술 등 5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글로벌 종합 제조업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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