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1.09달러로 전년 대비 19.8% 증가…순이자마진 4.06%로 확대
S&T 뱅코프(NASDAQ: STBA)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3860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496만 2000달러 대비 10.41%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9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0.91달러 대비 19.82%, 전 분기 1.02달러 대비 6.8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순이익 증가와 함께 2025년 9월 30일 이후 발행주식의 8.3%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점이 주당순이익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9313만 달러로 전년 동기 8924만 1000달러 대비 4.36% 늘어났다. 세금 환산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4.06%를 기록하며 전 분기(3.99%)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됐다. 이자수익자산 수익률이 전 분기 대비 9bp 상승한 5.73%를 나타낸 점이 순이자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비이자이익은 146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376만 3000달러 대비 6.54% 증가했다. 비이자비용은 5764만 1000달러로 전 분기의 5866만 4000달러 대비 1.74% 감소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은 3650만 달러로 총 대출 및 기타부동산소유액(OREO) 대비 0.45%를 기록해 지난 6월 30일 기준 4020만 달러(0.50%)에서 370만 달러 감소했다. 대손충당금(ACL)은 9330만 달러로 전체 포트폴리오 대출의 1.16%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98억 8949만 달러, 총 포트폴리오 대출은 80억 5402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80억 6389만 달러로 지난 6월 말 대비 소폭 줄었으며, 모든 자본비율은 연방 은행 감독기관의 적정자본(well-capitalized) 기준을 상회했다.
S&T 뱅코프는 펜실베이니아주 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자산 규모 99억 달러 규모의 은행 지주회사로, 주요 자회사인 S&T 은행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 지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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