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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리지 뱅크셰어스, 3분기 순손실 416만 달러…대손충당금·합병비용 여파

3분기 매출 1741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845만 달러 반영
블루 리지 뱅크셰어스, 3분기 순손실 416만 달러…대손충당금·합병비용 여파이미지 확대보기
블루 리지 뱅크셰어스(BLUE RIDGE BANKSHARES INC (VA), AMEX:BRBS)는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416만 4000달러(주당 0.05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560만 3000달러(주당 0.06달러)에서 적자 전환한 수치다.

3분기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순이자이익(매출)은 174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191만 1000달러 대비 20.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세전손익)은 432만 4000달러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750만 3000달러 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와 합병 관련 비용 발생이다. 3분기 대손충당금 설정액은 845만 달러로, 2024년 이전에 집행된 영업권 외 지역 단일 차주 관련 대출 등의 부실 우려를 반영했다. 회사는 3분기에 이 차주 대출에서 990만 달러를 상각했고, 상각 후 이 차주 관련 잔여 대출 잔액은 9월 30일 기준 약 150만 달러다. 8월 17일 발표된 홈트러스트 뱅크셰어스(HomeTrust Bancshares)와의 합병 추진에 따른 비용도 115만 5000달러(세후 90만 달러) 포함됐다.

비이자이익은 25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83만 3000달러 대비 32.30% 감소했고, 비이자비용은 158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004만 1000달러 대비 20.79%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08%를 기록해 전 분기(2.91%) 대비 0.17%포인트 개선됐다.

올해 9개월 누적 순손실은 462만 3000달러(주당 0.05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646만 5000달러(주당 0.07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자이익은 508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6074만 2000달러 대비 16.28% 감소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3억 4308만 5000달러이며, 총수신(예금)은 18억 1418만 3000달러, 대출채권(투자목적 대출)은 18억 8659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홈트러스트와의 합병은 주주 총회 승인 및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2027년 1분기 내 종결될 예정이다.

블루 리지 뱅크셰어스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블루 리지 뱅크를 통해 리테일 및 상업용 은행 서비스, 자산 관리,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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